이호용 학생,
삶을 살아가면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없다고 본단다.
현재 성적이 부족하다는 것을 본인이 명확히 알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해.
현실적으로 내신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보이기에, 정시 수능을 목표로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올해 수능제도가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듯시, 올해 군사학과는 영어는 B형, 국어와 수학은 A,B형 중에서
각각 1개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합해서 최소 13등급 (B형을 선택하면 1등급 감해 줌, 영어 B, 국어 혹은 수학 B일 경우 합이 15등급)이 최저등급이란다. 그러나 합격하려면 2등급 정도는 높아야 안정선이 될 것이다.
특히 점수대가 경계선일 경우 2차 체력이나 면접에서도 당락이 변동되는 경우가 많으니
체력측정 준비도 착실히 해 두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건승을 빈다. 언제 어느 때든 불가능이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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