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양대학교 방사선학과입니다.
방사선사라는 직업이 방사선을 가까이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병원에서 쓰이는 방사선은 의료방사선으로 피폭의 양이 많지 않고, 병원에서 일하는 방사선사나 방사선을 이용하는 직업이라면 TLD라는 뱃지를 착용하여 법적으로 그 수치를 재도록 권고되어 있습니다. 개인당 분기별로(3개월마다) 얼마나 피폭이 되어있나 하는 수치를 측정하고, 권고 되어진 범위를 벗어난 사람은 몇 개월간 피폭의 위험이 없는 곳에서 일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실제 근무할 때는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적은 납유리 뒤에서 검사를 하므로 실제 피폭되는 양은 많지 않고, 피폭되는 양이 기록으로 계속 남기 때문에 피폭에 대한 걱정은 많이 하지 안하셔도 됩니다.
이번 수시전형에 지원을 할 예정이시군요.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