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 국가보훈처 위탁 직업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은 2일 건양대학교 계룡대학습관에서 전역(예정) 군인 및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상담사 2급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지원하는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현역 장교·부사관의 직무역량강화를 목적으로 8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제대(예정)군인의 재취업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정보론 ▲직업상담학 ▲ 노동관계법규 ▲ 직업상담학 ▲노동시장론 ▲직업심리학 ▲직업상담실무 등 총 7개과정이 개설돼 진행됐다. 이시우 평생교육원장은 "전역군인을 위하여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역군인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역 군인이 제2의 인생을 나아가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육군본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보건복지부 노인인력개발원 등 다수의 지역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고급정보화정책과정, 시니어인턴쉽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