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방문... 미래 직장 탐색의 시간!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은 지난 8월 14일, KY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간호학과 지역 맞춤 정주형 미래직장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의 역할과 간호 전문직의 연관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로부터 기관 소개와 주요 업무,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의 응답하며 소통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국민건강보험 제도 운영의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시윤 학생은 "사회보험의 개념, 건강보험공단의 제도 및 조직, 주요 현안과 정책 이슈,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채용 절차와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사회보험 제도 운영 체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공기업이 왜 인기가 많은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선영 간호학과 RISE 주임교수는 "국민건강보험 제도 운영의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며, "특히 보험급여, 건강검진, 만성질환 예방 사업 등 간호 전문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역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간호학 전공자가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미래직장방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